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니 로모 (문단 편집) === 비난의 원인 === 이는 로모의 플레이스타일에서 기인하는데, 로모는 사실 새가슴과는 정반대로 과단성이 있고 공격적인 패싱을 한다. 또한 패스 공간이 없으면 직접 뛰어서 퍼스트다운을 따낼만한 모빌리티도 갖췄다. 그리고 러닝 스로우가 의외로 정확하고 어깨도 좋은 편이라 위기상황에서도 빅 플레이를 만들수 있는 능력도 있다. NFL에서 한 팀의 주전 쿼터백이 되려면 피지컬과 스킬 이상으로 멘탈리티와 경기 읽는 감각이 중요하다. 경기 중 갑자기 오펜스라인이 뚫리거나 리시버들이 자기 자리에 없는 돌발상황이 왔을 때 이에 대해 침착하게 대응하여 펌블이나 인터셉트 등 공격권을 넘겨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는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할 때가 있다. 하지만 로모는 대학 시절부터 2부리그의 원맨팀을 이끌었던 버릇이나 자신의 경기력에 대한 과신 때문인지 자기가 해결하려고 다소 무리한 플레이도 감수하는 편이고, 돌발상황에 몰릴 때 임기응변으로 스스로 해결하려는 버릇이 있어서 어떻게든 패스를 연결해보려고 포켓 밖에서 수비수들을 피하며 리시버들을 찾아 던지려다가 턴오버를 범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특히 상대가 로모의 스타일을 알고 이를 유도하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턴오버를 자주 저지르기 때문에 새가슴, 큰 경기 울렁증 논란이 심한 것이다. 실제로 로모의 4쿼터 기록 전체를 보면 컴백 승리[* 뒤지고 있다가 마지막 공격권에서 역전승을 말한다.]가 현역 5위인 19회[* 1위 [[페이튼 매닝]], 2위 [[톰 브래디]], 3위 [[일라이 매닝]], 4위 [[드류 브리스]] 로모 위로는 엘리트 쿼터백뿐이다. 3위의 경우에는 소속팀 팬들조차 동의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어쨌든 우승 반지와 슈퍼볼 MVP를 두 번이나 먹은 쿼터백이다.]에 달하며 기록도 탑클래스 쿼터백에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특유의 도박적인 경기운영과 돌발상황 대처능력, 그리고 공격진의 리더로서 팀을 확실하게 통제하는 능력 부족으로 페이튼, 브래디, 브리스같은 동년배 엘리트 쿼터백들에 처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거기다 로모가 주전 쿼터백이었을때 카우보이스의 공격진은 2010년대와 달리 공격라인맨들의 기량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었고, 로모의 타겟인 리시버들중 전체적으로 피지컬은 준수하지만 두뇌플레이가 약한 선수들이 많았다. [[데즈 브라이언트]]같은 빅 타겟이 있었지만, 이 선수는 중장거리 패스전술때 큰 체격으로 상대 코너백을 힘과 높이로 압살하는 선수지 퍼스트다운이 급할때 짧은 패스를 찰떡같이 받아먹어줄 거미손과는 거리가 먼 선수였다. 그나마 [[타이트엔드]] [[제이슨 위튼]] 정도를 빼면 돌발상황때 믿고 의지할 리시버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 예를 들면 [[페이튼 매닝]]에게는 [[마빈 해리슨]], [[톰 브래디]]에게는 [[롭 그롱카우스키]]나 케빈 포크, 웨스 웰커가 있었고 [[조 몬태나]],[[스티브 영]]에게는 [[제리 라이스]] 같은 영혼의 단짝이 있었는데, 로모에게는 위튼 정도 빼면 안정적인 케미가 있는 리시버가 없었다. 이런 팀원들의 풋볼 IQ 부족 문제는, 2011년부터 그동안의 경험을 통한 반성 때문인지 1라운드에 오펜시브 라인맨들을 지명하기 시작했고 [[타이론 스미스]], [[트래비스 프레데릭]], [[잭 마틴]] 등 4년간 3개의 홈런픽이 나오면서 이전과 달리 막강한 철벽 오펜스 라인이 구성되어 로모의 압박이 크게 줄어들었다. 또한 드마코 머레이라는 단단한 러닝백을 뽑아 러싱을 맡겨 로모가 패스에만 집중하여 좀 더 부담없이 데즈나 다른 리시버들에게 던질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면서 2014년 이후부터는 팬들의 믿음에 부응하는 S급 쿼터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공격라인이 강해진데 비해 수비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보니 경기 막판까지 죽어라 패스를 던지면서 어깨를 혹사하게 되었고, 로모 본인이 30대 중반으로 접어들며 작은 체격과 잦은 프레셔와 충돌 여파로 발이 느려져서 부상이 잦아지는 것이 우려되는 점이다. 2015년은 단 4경기 뛰었고 16년은 프리시즌에서 척추에 금이 가는 중상을 당해 아예 시즌 아웃되었는데, 기대치가 크진 않았던 4라운드 출신 [[닥 프레스콧]]이라는 신예 쿼터백이 나타나서 카우보이스를 단숨에 우승후보로 올려놓고 NFL 올해의 신인 공격수상까지 받으면서, 이제 토니 로모를 그리워하긴 커녕 비난하는 사람도 사라져버렸다. 별 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내년에는 카우보이스 아닌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되리라는 시선이 지배적으로 안 그래도 [[페이튼 매닝]]의 은퇴 후 믿고 있던 후계자 브록 오스와일러는 돈을 쫓아 [[휴스턴 텍산스]]로 떠나 버렸고[* 그러나 오스와일러는 정규 시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인터셉션 3개를 던지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초짜 쿼터백 트레버 시미언과 팩스턴 린치 둘이서 어찌어찌 첫 시즌을 꾸려나간 상황인 [[덴버 브롱코스]]와 링크가 난 상태다. 로모가 과연 그들에게 성장의 거름이 될지, 경쟁자가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현재로선 로모의 유력한 행선지는 [[덴버(도시)|마일하이 시티]]로 예상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